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지 김 간첩 조작 사건 (문단 편집) === 재조사의 영향 === 결국 국정원은 2003년 8월 21일 '''"고인의 명복을 빌며, 안전기획부가 사건을 조작한 데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한다"'''며 사망한 김옥분 씨와 유가족 그리고 국민에게 공식 사과를 했지만, 이미 신뢰를 잃어버린 뒤였다. 이 사건으로 국정원은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. [[문민정부]], [[국민의 정부]]를 지나면서 좀 나아졌나 싶었던 인식이 다시 극심하게 나빠졌을 뿐 아니라 신뢰도가 바닥을 기면서 해결해온 사건들도 조작 아니냐며 의심받는 등 궁지로 몰렸다. 특히 이 사건 이후 10개월 뒤 일어난 [[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]] 음모론은 수지 김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 직후 절정에 달했다. '''물론 철저하게 [[자업자득]]이었다.''' 또한 국가가 개입해서 부당하게 개인은 물론이고 그 주변인들의 인생까지 망쳐 놓았음에도 불구하고, 공소시효가 고작 1~3년 정도밖에 안 되어 관련자 대부분을 [[불기소처분|형사기소하지 못해서]], 이들은 아무런 처벌은커녕 재판조차 받지 않았다. 이로 인해 국가가 저지른 반(反)인륜적 범죄에는 시효를 줘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실현되지는 못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